지난 16일 용인시민들이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수정안을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처인구 남사읍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한숲시티발전위원회, 포곡읍‧유림동 주민 등 시민들은 경강선 연장 반영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경강선 연장 수정안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지석환 도의원과 일부 주민은 현장에서 염원을 담아 삭발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