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홀몸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여름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살폈다. 특히 냉방기구 과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미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 등이 폐쇄돼 집에서 여름을 나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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