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평초등학교(교장 임태재)는 9일 초등학생 1학년과 유치원생들의 입학 100일 축하 기념으로 ‘신입생 100일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입학한 1학년 4명과 유치원생 7명이 가정에서 유치원으로,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바뀐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장평초 임태재 교장은 “코로나19로 학부모님들을 초대할 수 없지만 100일 동안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키며 칸막이 책상이 있는 교실에서 학교생활을 잘 적응해 준 신입생들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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