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린이 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미술놀이터에서 6월 2일부터 미술과 인문학의 융·복합 체험프로그램 ‘두둥실! 열기구 세계여행’이 진행된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모나미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하늘을 날고 싶었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만들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한다.

몽골피에 형제가 발명한 열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비행체의 발전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키트를 활용해 열기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연계활동으로 구성된 융·복합 미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상상의숲은 어린이가 스스로 지식을 탐구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창의력과 융합사고력을 기르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열기구 세계여행’은 24개월 이상 권장하고 있다. 체험 가격은 일반 4000원 용인시민 3000원이며, 보호자 1인은 무료로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참조(문의 031-323-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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