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교문 옆에 설치돼 있는 성복천 진입 경사로 폭을 기존 2m에서 5m로 확장했다.

이곳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데다 성복천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등 통행량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해 도비 2억원을 확보, 기존 60m 구간의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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