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9번째 시립어린이집이 3일 개원했다. 수지 신분당선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이다.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은 면적 214.31㎡, 정원 40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공간이다.

특히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지정기간 마감일에 맞춰 원아모집 및 입소절차를 진행해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에는 이번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49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8월과 9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과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신규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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