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21호 모현 매산~일산 노선 위치도

2005년 이후 답보 상태에 있던 지방도 321호선 ‘매산~일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16년 만에 재개됐다.

경기도건설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매산리와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간 지방도 321호선을 왕복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도 16호선로 이어지는 모현초등학교 인근 매산사거리에서 일산2리 외개일마을로 향하는 도로로 국도 43호선 추자교차로까지 2.32km 왕복 1차로를 너비 12m의 2차로로 넓혀 개설할 예정이다.

총 523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 구간에는 교량 2곳, 교차로 6곳(평면 5곳, 회전교차로 1곳)이 설치된다. 사업기간은 2021년 3월~2024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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