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 28일 민원실 내 폭언·폭력 등 비상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폭언이나 폭력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고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녹음 및 112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 대피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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