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장에서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이경희 한국추진위원장에게 자매도시인 미국 플러튼시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의원들이 마련한 3000달러(한화 약 335만원)를 전달했다.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주관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플러튼시 힐 크레스트공원에 세워질 기념비는 지난해 8월 공사를 시작했다. 기념비에는 미국 최초로 한국전에 참전한 3만6492명의 이름이 새겨지며, 오는 9월 준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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