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명 모집 예정…매월 1회 책 읽고 토론하기

크리스토퍼 용인지부 정일용 지부장 주도로 독서 동호회를 창립할 예정이다. 회원은 1차로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였고 앞으로 새마을 회관 내 도서관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동호회는 회원들과 한 달에 한권씩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말하고 소통하면서 내실 있는 동호회가 되어 희망하는 일반 동문들과도 내용을 공유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첫 번째 함께 읽은 책으로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 불굴의 의지를 배울 수 있는  헬렌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이다. 같은 산을 올라도 내가 보지 못한 꽃을 타인이 볼 수 있고 같은 책을 읽어도 내가 느끼지 못한 감동을 타인을 통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듯이 독서 토론을 통해서 내가 미쳐 못보고 지나쳤던 꽃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더욱 성장하는 용인 크리스토퍼의 독서 동호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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