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자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효기간은 2024년 9월 1일까지다.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는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환자의 안전을 충분히 보장하고 적정 수준의 의료의 질을 달성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이루기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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