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밀집지역 인프라 개선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도로·교량 등 열악한 기반시설을 개선해주는 기업애로 해소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올해 3억원을 들여 도로 확‧포장을 비롯해 소교량 개선, 보안등 및 공동안내표지판 설치, 우수관 보수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수혜기업의 수 등을 검토해 2월 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면 배수로 정비공사를 비롯해 모현읍 상부교 확장공사, 남사면 보안등 설치공사 등 10개의 사업에 4억60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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