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업인 단체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10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천연성분 손세정제 4000개를 제작해 기부하기로 했다.

올해 초 취약계층을 위해 면 마스크를 만들어 기부했던 생활개선회는 12월 중 손세정제 제작을 마쳐, 취약계층이나 농촌지역 노인들이 받을 수 있도록 용인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김경자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웃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과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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