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율 감소 등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15일 도내 교통사고 예방·교통질서 확립 등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의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대한 예산 지원, 지원된 예산 사용 감독 및 평가, 경기도 모범운전자연합회나 회원에 대한 포상 규정 등을 담고 있다.

엄교섭 의원은 “평소 도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모범적으로 운행하고, 나아가 휴무일에 봉사를 실천하는 모범운전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의 더 나은 교통 환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엄 의원은 “모범운전자연합회 활동을 지원해줌으로써 도내 교통사고율 감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발전과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21일까지 도보와 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경기도의회 제348회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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