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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3주째 감소세 아슬아슬

기사승인 2020.09.19  17: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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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감염경로 미궁 41%↑
60대 이상 고위험군 44% 달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3주 연속 감소했지마 경로를 특정할 수 었는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아이클릭아트

지난 11일 이후 최근 1주일(18일 오후 2시 기준) 동안 용인시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는 15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16명보다 1명 적은 수치로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9월 들어 60대 이상 고위험 연령층 확진자가 전체 39명 가운데 17명(43.6%)으로 처음으로 40%를 넘겼다. 특히 감염경로를 특정할 수 없는 확진자도 이달만 16명(18일 확진자 2명 제외)에 달해 조용한 전파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여전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교회와 직장을 매개로 한 확진자도 늘고 있고, 그로 인한 가족 전파로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백암면에 거주하는 20~30대 남매 3명(용인 339~341번)이 1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모 건설회사에서 조리사로 일하다가 확진된 여성(용산구 111번)의 자녀다. 지난 4~6일 사이 백암면 자택을 방문했던 어머니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들 남매의 어머니 용산구 111번 확진자는 서해로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매 3명은 지난 8~9일 기침, 인후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12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용인 349)을 포함해 일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또다시 발생했다.

기아차 광명 소하리 공장에서 근무하는 A씨가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2일부터 근육통과 몸살 기운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 증상 발현 이후 15일부터 부인(용인 345)과 10대 자녀 2명(용인 346, 347)도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외에 용인 336 확진자와 접촉한 기흥구 구갈동 20대 여성(용인 338)이 12일 확진됐고, 기흥구 동백1동 70대 여성(용인 344)과 기흥구 영덕1동 50대 여성(용인 348)이 각각 15일과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용인 344번과 348번 두 여성 모두 18일 현재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18일에는 기흥구 신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용인 351)과 서천동에 사는 70대 여성(용인 352)이 확진됐다. 용인 351번은 지난 7일부터 기침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고, 용인 352번은 무증상이다.

백군기 시장은 1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일상 깊숙이 파고 들었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지난 5일 역학조사관 5명을 임명한 용인시는 각 구보건소에 코로나19처럼 신종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 등을 전담할 감염병 대응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감염병 관리팀은 결핵 등 법정 전염병 등의 업무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관내 등록 352명, 관외 등록 34명 등 총 38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292명은 완치돼 격리에서 해제됐고, 60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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