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관내 9개 동 주민단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야외에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들 단체는 정평1교, 풍덕천2교, 수지체육공원, 수지구청 등 하천변과 주요도로 등 31곳에 ‘턱스크 NO, 야외에서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우리 가족을 지켜주세요’ ‘답답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야외에서도 함께 지키는 마스크 매너’ 등을 담은 현수막을 걸었다. 

수지구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실생활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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