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원, 이하 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영덕동, 하갈동, 서농동 일대 정보통신 관련 제조업 소공인을 대상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공인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컨소시엄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제품홍보영상 제작지원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 지원사업 총 7개 분야로 총 1억7000만원 예산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C26)이거나 전기변환ㆍ공급ㆍ제어장치, 일차전지, 케이블, 전구조명장치, 가정용 기기 등 제조업(C28)인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이다. 단 사업장이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에 있어야 한다. 단,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용인시 제조업 소공인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기업은 피해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할 경우 선정평가에서 추가로 5점 가점을 부여한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CT 제조 소공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8067-5007)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