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헌신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이형주 사장대행 등 임직원들은 2일 코로나19와 싸우는 보건종사자와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성도시공사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명받은 용인도시공사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사 SNS에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의 해시태그를 게시했다. 공사는 또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에서 지정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서울병원, 용인다보스병원, 강남병원 등 4곳에 용인에서 재배한 수박을 각각 10통씩 전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3월 이후 각 시설 문을 닫은 뒤 시설 내 장애인 입주단체나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다음 주자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용인문화재단을 지명했다.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 용인소방서

앞서 지난달 29일 용인소방서도 코로나19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 지목을 받은 소방서는 이경호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여 코로나19 조기 종식의 염원을 담아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