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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합작품 ‘플랫폼시티’ 돛 올렸다

기사승인 2020.07.07  1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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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 첨단산업 유치…총면적 275만여㎡ 규모
복합환승센터 구축···구성IC 설치 교통 거점 기대

용인 플랫폼시티 토지이용계획안

용인 지역경제의 축이자 교통허브가 될 ‘플랫폼시티’ 사업이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보다 구체화됐다. 용인시는 1일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과 수지구 상현‧풍덕천동 일원 275만7186㎡(약 83만평)에 사업명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계획안을 담아 주민 의견청취 절차에 들어갔다.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도시공사와 용인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공용사업주체다. 조성원가 기준 약 6조원에 이르는 사업비는 경기‧용인도시공사가 각각 참여지분 95%와 5%씩 맡는다. 용인시는 이미 지난해 용인 플랫폼시티 건설사업 투자금에 대한 의회승인을 거쳤으며, 경기도의회 역시 같은 절차를 마친 상태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첨단산업용지는 44만㎡이며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로 구분돼 조성된다. 상업용지 21만㎡, 공원·녹지 85만㎡를 포함한 도시기반용지 158만㎡와 핵심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용지 15만㎡ 등이 반영됐다.

특히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일대 복합용지에는 복합 환승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환승센터 복합용지는 잘 알려진 용산역 복합환승센터(약 13만㎡)보다 큰 규모로 향후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 거점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용지에는 호텔·컨벤션센터·문화시설·복합쇼핑몰을 갖춘 용인 플렉스(PLEX)를 조성해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육성하는 방안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정하고 대규모 PF 공모를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주거용지로는 36만여㎡를 확보해 1만1088세대를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주거용지는 고속도로에서 충분한 거리를 둔 소실봉 주변에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시급에 해당하는 플랫폼시티 조성사업은 교통대책도 포함됐다. 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구성IC 설치를 추진한다. 교통정체가 심한 풍덕천사거리~죽전사거리 구간을 우회하는 지하차도와 23번 국지도 용구대로 구간에 지하차도를 건설해 교통정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부에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자율주행버스, PM(Personal Mobility)과 자전거도로 등을 계획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안을 시청 플랫폼시티과와 보정동·신갈동·마북동·상현2동·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공람한다. 또 오는 16일 용인시 평생학습관(옛 용인시여성회관)에서 공청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우상표 기자 spwoo@yongin21.co.kr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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