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민경환)는 15일 고림동 330번지 일대에서 이웃 돕기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개발사업으로 놀고 있는 논을 갈아 모를 심었다. 앞서 유림동 5개 단체장들은 4297㎡ 규모의 휴경지에서 이웃돕기에 쓸 쌀을 생산하기로 하고 이날 모심기를 실시한 것이다. 협의회는 가을에 쌀을 수확하면 유림동 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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