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출정식 겸해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2일 용인시갑 선거사무소에서  용인 도시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출정식을 겸해 열린 이날 용인시갑 오세영·용인시을 김민기·용인시병 정춘숙·용인시정 이탄희 후보 등 4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잘 사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용인의 중요 현안 해결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이를 위한 상시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용인시민의 복지와 교육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보호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108만 특례시 법제화 △광역 교통망 및 도로망 확충 △용인 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난개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용인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후보들은 “우리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국가 경제 위기 극복,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총선에서 공동 승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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