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라이온스클럽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흥라이온스클럽 6개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기흥구를 찾아 500만원가량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구는 관내 6개동 경로당 125곳에 2상자씩 나눠줄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 하고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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