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소속 용인실버탁구클럽 회원 8명은 지난달 30일 KT&G복지재단 주최로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 백두리그에서 우승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0개 노인복지관에서 1100여 명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쳤다. 용인실버탁구클럽 회원들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백두리그에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한라리그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보이며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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