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4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노인복지 관계자 등의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백군기 시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인과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7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부가 1997년 10월 2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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