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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에 느끼는 오싹함과 재미

기사승인 2019.10.08  0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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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공포체험 ‘귀굴’ 연장
에버랜드, 할로윈 호러클럽 무대

에버랜드 할로윈 호러클럽 변신_호러클럽이 펼쳐지는 블러드시티

한국민속촌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납량특집 공포체험 ‘귀굴’을 연장한 가운데,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10월 호러와 디제잉을 결합한 ‘호러클럽’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민속촌은 지난 여름 진행했던 공포체험 ‘귀굴’을 3일부터 다시 열고 11월 3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귀굴’은 지난 여름 체험 오픈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두 달여간 2만여 명의 체험객이 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약 400미터가 넘는 야외 코스에 무덤, 시체터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놓은 귀굴은 전통가옥을 배경으로 토속적인 귀신들이 등장하는 한국민속촌 공포체험이다. 무당, 저승사자, 궁녀 등 민속촌 특유의 정서에 어울리는 전통적인 귀신들을 배치해 한국적 공포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귀굴 체험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체험 시간은 약 15분으로 야외 코스와 실내 폐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체험이 불가능하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은 제한된다.

VR 공포체험 ‘저주의 시작’ 연장 운영도 확정돼 가상현실 공간에서도 납량특집 귀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VR 공포체험 시간은 약 4분이며 현장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공포 분장을 하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면서 관람객들에게 전하는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는 덤이다.
 

한국민속촌이 남량특집으로 마련한 귀굴프로그램

한편, 한국민속촌은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로 연출해 전통가옥의 멋을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문을 열었다. 야간개장 입장은 애프터(After) 4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으며, 11월 17일까지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귀굴이 한국적 공포라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블러드시티3는 서구적 공포 체험과 이색 볼거리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