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구청장 정해동)는 지난달 25일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구청 주변 유흥가의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단속과 지도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와 1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단속대상 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담배 판매표시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지도했다. 구와 산하 11개 읍·면·동은 지속적으로 유해업소에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지도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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