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도둑골화로구이는 14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교사, 마을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을 초대해 양념갈비를 대접했다. 이 식당은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8월 방학에 맞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다.
강복용 대표는 “외식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성장기 영양보충을 위해 음식을 대접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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