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물살 타는 126만평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상생협약 이어 산단계획 도 심의 통과…사업시행 초읽기
용인, SK·안성 등 6개 기관·기업 협약 체결교통 등 적정성 검토 위한 행정절차 마무리 방류수 처리 등으로 인한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된 경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시행의 발목을 잡았던 핵심의제에 대한 최종합의안을 도출, 상생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연계교통 등 7개 분야에 대한 산업단지계획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경기도와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12일 열린 ‘2021년도 1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